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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사] 페이스북 광고에서 CPC, CPM, oCPM등의 입찰방식 선택이 필요없는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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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사] 페이스북 광고에서 CPC, CPM, oCPM등의 입찰방식 선택이 필요없는 이유

likewise 빛바랜편지 2015.03.01 20:13




CPC, CPM oCPM, 그 외의 입찰방식... 어떤 방식이 효율적인가 늘 고민되셨죠? 괜히 헛것에 힘빼지 마세요. 

저처럼 광고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이런 고민은 혼란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2007년 쯤으로 돌이켜보면, 광고입찰방식의 선택은 중요했습니다. 

당시엔 페이스북의 광고 알고리즘이 별로 똑똑하질 못해서 광고 전환목표가 뭔지를 잘 알아먹질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광고집행자가 타겟과 게재위치, 입찰방식을 일일이 떠먹여주듯 지정해줘야만 했습니다.


트위터,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애플 iAD 플랫폼은 지금까지도 동일한 문제가 있지만, 이 플랫폼들은 광고 입찰방식을 개선시킬 생각이 없을겁니다.




'목표 기반 입찰(Objective-based bidding)이 생기고 나서는 광고 입찰방식을 선택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원하는 목표(유입, 전환, 비디오재생, RSVP, 앱 설치 등등)를 설정하고 나면, 페이스북 광고 시스템이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 역주: RSVP는 이벤트 참여도 늘리기 광고를 일컫는 듯 합니다.




페이스북 광고에서의 기본 입찰방식은 드문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oCPM(optimised CPM) 방식입니다. 

관련 소식에서 언급된 내용들은 다 고려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식을 전부 활용하여 페이스북 광고 입찰 시스템을 테스트해보니, 광고 입찰방식 선택은 필요가 없는 절차임이 드러났습니다.





페이스북 광고 컨설팅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별로 공개하고 싶지 않을 겁니다. 

아, 물론 그 분들은 oCPM 방식이 광고 입찰만 도와주는 게 아니라 목표 전환에 가장 유리한 광고타겟을 알아서 선택해준다는 걸  모르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여러분께서 직접 타겟을 넓게 대충대충 설정하고 게시물 참여광고를 돌려도 광고가 그럭저럭 돌아갔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거 때문이에요.





위 내용을 생각한다면, 페이스북 광고 컨설턴트나 보조 솔루션을 사용해봤자 별 도움될 게 없다는 결론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걸 그 업자들에게 말했을 때, 업자들이 뭐라고 할 지 생각해보세요. 

"고갱님같은 광고초보가 귀사 광고를 어떻게 스스로 돌린다고 하세여~ 분명히 말아드실겁니다. 우리같은 전문가에게 맡기시죠."


제 말은 컨설턴트를 활용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광고 컨텐츠 전략이라든가, 랜딩페이지 설정, 커뮤니티 관리 집행이나 명확한 광고목표 설정에서는 확실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다른말로 GCT라고 하는 부분에서죠. (Goals, Content, and Targeting)





하지만 컨설턴트에겐 페이스북 광고관리자에 광고세팅을 입력하기 전까지의 과정만 맡기세요

그 이후는 페이스북 광고시스템이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면 됩니다.

이건 대부분 구글 광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정 시점에 영향을 받긴 하지만, 구글도 강력한 전환 최적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몇년간은 페이스북 광고에서 짱먹고 편하게 살게 해드린겁니다.





Q. 컴퓨터가 체스 세계챔피언을 상대로 체스경기에서 이겼던 일처럼, 광고 입찰에서도 이젠 컴퓨터가 인간을 이긴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A. 로또라도 맞지 않는 이상 왕도는 없습니다. 충분한 자료를 입력한다면, 강력한 최적화 작업이 이미 척척 완료되어 있을 겁니다.


Q. 광고게재위치로 CPM 수치에 장난을 치는건 돌아가는 선풍기에 손 집어넣는 일 만큼 바보같고 위험한 짓이죠. CPC를 낮추는건 가끔 전환율 대비 비용을 낮춰주긴 하지만 잘못된 광고타겟에 도달할 수도 있구요.

A. 광고게재위치는 바뀌고, 오전 오후 몇 시냐에 따라 광고효율이 달라지고, 광고소재는 타고 있고, 광고에 관심을 가질 만한 미시적 타겟은 다양하기 짝이 없습니다. 도달이 올랐다고, 또는 노출이 좀 떨어졌다고 성공했다 실패했다, 함부로 어리석게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돈을 아껴드린 만큼, 여러분의 두통을 해소해드린 만큼 이 인터뷰 비용으로 받게 되면 갑부가 될 듯 싶네요. 농담이라능~! 

됐고, 일단 한 번 직접 광고입찰을 해보세요. 그리고 기계를 이길 수 있을런지, 저랑 내기합시다.


이긴 분이 계시면 제게 자세한 사례를 알려주세요. 제가 그 분 위해서 책 한 권 내드릴테니까요.





원문: Why CPC, CPM, oCPM, and other bid types don’t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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